매미잡기

오전에 아들과 집에서 놀다 매미 잡으러 집 앞 아파트 정원에 다녀 왔다.

매미채를 오랫동안 방치했더니 대가 삭아서 떨어져 나간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이 아빠가 단신이긴 하나 뛰어난? 점프력으로 뽈짝 뛰어

수컷 말매미 한마리 잡고 귀가 조치 시킴.

(작년엔 이러다 넘어져 무릎을 까였는데 두고두고 그 이야기 한다 ㅋㅋ)

아침부터 날이 어마어마하게 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