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에, 태풍에, 무더위에… 정말 오랜만에 아빠와 아들은 낚시를 다녀 왔다. 계절이라 부르기엔 텀이 길고 엄밀히 말하자면 계절의 사이사이 그 변곡점 마다 주를 이루는 들풀들은 다양하다. 이번 주인공은 수수하고 연한 색이 매력적인 메꽃이다. 강 주변에 한창 피어 있다. 근래 비가많이…
[글쓴이:] rudbeckia
아빠와 아들은 레고로 블럭놀이를 시작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옥스포드 코브라전투단 해병대를 갖게 되었다. 그 이후로 밀리터리 블럭을 하나둘 모으다 보니 이만큼이나 모으게 되었다. 중세시대 부터 현대전 까지! 오늘도 아빠랑 아들의 전투는 계속된다!!!
복숭아 밭에서 복숭아를 훔쳐 먹던 사슴벌레 체포!!! 이제 우리집에서 같이 살자!
각가의 사육통에 분리되어 있는 애벌레들은 신선한 사육 톱밥과 함께 모두 한자리로 옮겨줬다. 옮기면서 몇마리인지 확인해 보니 총 12마리이다. 모두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렴!
저번에 장수풍뎅이 성충 사육장을정리하며 알을 발견하고나서 더이상 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 이후에 알을 다시 놓은 것 같다. 성충 장수풍뎅이 사육통 안에 애벌레들이 보인다. 가까운 시일 내 애벌레들을 큰 통을 모두 옮겨 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