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춥고 눈도 내렸다. 집 부근엔 눈이 다 녹았지만, 강변에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오늘은 작정하고 안전한 곳에서 얼음 콕콕콕 찔러 보기 위해 장비?(가족농장 지지대)를 챙겨서 강변으로 출발~ 강물+눈+얼음 조합은 빙수 같은 느낌? 이다. ㅎㅎ
[카테고리:] 바깥 놀이
날씨가 제법 춥더니 얼음이 얼었다. 강변에는 어떨지 궁금해서… 호미들고 강변으로 출발! 안전한 장소에서 얼음 콕콕 놀이하고 돌아 온 날
늦은 오후 가족들과 자전거를 타고 동네 자전거 길에 나가 보았다. 가을의 끝자락, 저무는 햇볓도 찬란하게 느껴진다. 아빠는 술래 엄마 아들 게 섯거라!
점점 날씨도 더워지고 아들과 산책하며 물총을 들고 나갔다. 처음엔 물총으로 여기저기 물을 쏘다가 역시나 흙을 만나니 물을 부어가며 땅파기 놀이를 한다 ㅎㅎ
날은 덥지만,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날 날이다. 오늘은 왠지 연이 잘 날 것 같은데? 연을 챙기고 자전거 타고 동네 잔디 광장으로 나가본다. 하늘은 높고, 연도 높게 날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