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에, 태풍에, 무더위에… 정말 오랜만에 아빠와 아들은 낚시를 다녀 왔다. 계절이라 부르기엔 텀이 길고 엄밀히 말하자면 계절의 사이사이 그 변곡점 마다 주를 이루는 들풀들은 다양하다. 이번 주인공은 수수하고 연한 색이 매력적인 메꽃이다. 강 주변에 한창 피어 있다. 근래 비가많이…
[카테고리:] 고기 잡이
오랜 만에 함께 한 낚시! 오늘은 꼬옥 큰 물고기를 잡아 보기 위해 정말 아침일찍 출발! 반가운 형도 만나 함께 낚시 시작! 오늘 물고기는 아들이 다 잡았다. 아들 크랑크베이트에 블루길이가 올라 왔는데 먹을려고 잡힌건 아닌것 같고… 지나가다 걸렸거다, 자기 영역 지나가는걸…
4월 집 부근 강변엔 지천에 유채꽃이다. 다른 지역으로 유채꽃 보러 여행 다닐 시국은 아니나 , 낚시터 인근에 유채꽃이 만발이라 굳이 유채꽃 구경 가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오늘도 아빠와 아들은 전설속의? 대물을 낚기 위해 열심히 캐스팅!
오늘은 아침부터 온 가족이 길을 나선다. 사람이 없는 우리만 있을 수 있는 자연 속으로… 아직까지 아침 날씨는 쌀쌀하다 그래도 올해 아직까지 한마리도 잡아보지 못한 전설의?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출발! 자전거를 끌고 낚시터 곳곳을 누비다가, 예전에 아빠와 아들이…
거의 한달여 가량 집에서만 지내다가… 아들과 아빠는 낚시 장비를 챙기고 밖으로 나왔다. 정말 오랜 만의 외출에, 올 해 첫 낚시 아주 짧은 시간 잠깐 다녀 왔으나… 밖으로 나올 수 있음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