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전거길 따라 자전거를 타고 할머니 집에 가기로 한 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자전거길 바로 옆에 있는 낚시터에 안들 릴 수 없다. 벚꽃은 절정으로 피어오르지만, 날씨는 아직 쌀쌀하다. 기대도 하지 않고 방문한 낚시터에서 아들 미끼에 폭풍 입질이…
[카테고리:] 고기 잡이
5살무렵 아빠랑 함께 시작한 배스 루어 낚시 이제는 캐스팅 자세도 일품이다. 늘 아빠와 함께 잘 놀아줘서 고마워!
반차 같은 연차.회사 내 진행 중인 사업들로 인해 끊임없이 전화가 오지만,이렇게라도 쉴 수 있음에 감사하다.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허겁지겁 유치원 마치는 시간에 맞춰 트레일러 끌고 유치원에 도착.“아빠~”하며 반갑게 달려와 아빠 품에 안긴다. 동네 공원에서 아들이 타고 싶다던 퀵보드도 타고 축구도…
걸어서 낚시터 까지 갔다가 걸어서 되돌아오기! 가까워도 걷기엔 나름 힘든 코스일 수 있는데 아들이 아빠와 함께 진짜 도보 낚시를 다녀왔다. 낚시한 시간보다 중간 중간 멈추며 놀다온 시간이 더 많으나 예쁘게 피어오르는 들꽃 들도 보고, 바쁘게 뛰어 가는 고라니도 보고, 마당을…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조금씩 다오는 것 같다. 오랫동안 묵혀둔 장비도 꺼내서 점검하고, 점검한 김에 올 해 첫 낚시하러 출발! 오늘은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 졌다… 낚시터 들러서 몇번 던져보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