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 사육통을 밖에서 들여다 보는데… 무언가 꼬물꼬물 거린다. 세상에나, 장수풍뎅이 애벌레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수컷과 암컷을 함께 두니 자연스럽게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고, 그 알에서 애벌레가 태어난다. 생명이랑 정말 놀라운 것 같다.
[카테고리:] 장풍이와 곤충들
장수풍뎅이가 늘어나고 사육통 용품도 필요하여 아빠와 아들은 근처 마트에 방문했다… 그런데 거기에 어머어마한 크기의 수컷 장수풍뎅이가 있다! 수컷 1마리에 암컷3마리… 무언가 균형도 필요하다 싶어 큰 수컷 장수풍뎅이를 집으로 데려왔다. 기존의 수컷 장수풍뎅이는 크기는 작아도 납렵하고 잘 다니는데 몇일전 큰 장수푸뎅이와…
가족들과 다시 떠난 캠핑! 물놀이도 하고 맛있게 고기도 구워먹고 신나게 놀다가 왔다. 특별히 이번엔 캠핑장에서 암컷 장수풍데이를 채칩! 사슴벌레 암컷도 채집했는데, 사람이 많이 다는곳에서 발견했다. 처음부터 상태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데 지극정성으로 잘 키워봐야 겠다. 또한, 이번에 하늘소도 만나고 풍이도…
지난번 캠핑때 암컷 두마리를 데리고 왔는데… 수컷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인근 마트에서 수컷 장수푸뎅이 한마리를 데리고 왔다. 암컷들과는 다르게 활발하게 활동하고 사육 매트 밖으로도 자주 나와준다.
계획도 없이 갑자기 가족들과 떠난 캠핑! 갑작스럽게 왔으나 자연속에서 함께 함이 즐겁다. 요즘 아들이 장수풍뎅이랑, 사슴벌레에 관심이 많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밤중 산책을 하는데, 커다란 무언가가 뒤집혀 바둥바둥 거린다. 그래, 장수풍뎅이다. 책에서만 보던! 멋진 뿔이 있는 숫컷은 아니지만, 크기도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