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도 없이 갑자기 가족들과 떠난 캠핑! 갑작스럽게 왔으나 자연속에서 함께 함이 즐겁다. 요즘 아들이 장수풍뎅이랑, 사슴벌레에 관심이 많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밤중 산책을 하는데, 커다란 무언가가 뒤집혀 바둥바둥 거린다. 그래, 장수풍뎅이다. 책에서만 보던! 멋진 뿔이 있는 숫컷은 아니지만, 크기도 크고…
벚꽃과 폭풍입질
오늘은 자전거길 따라 자전거를 타고 할머니 집에 가기로 한 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자전거길 바로 옆에 있는 낚시터에 안들 릴 수 없다. 벚꽃은 절정으로 피어오르지만, 날씨는 아직 쌀쌀하다. 기대도 하지 않고 방문한 낚시터에서 아들 미끼에 폭풍 입질이…
불타오르는 하늘!
여름… 저녁 오늘은 정말 아름답다. 오늘은 유난히 더 붉고 강렬한 날이다. 아들과 신나게 뛰어 놀다가 붉은 노을 감상하고 돌아 온 날
잔디밭에서 공놀이
동네 잔디광장은 잔디가 어느정도 생장할 때 까지는 개방하지 않는다. 얼마전 다시 개방 되어 잔디밭에서 신나게 공놀이 하고 돌아온 날
연날리기 좋은날
한겨울의 칼바람도 잠잠해진 2월이다. 여전히 바람은 많이 부나, 따뜻하게 옷고 있으니 걱정 없다. 역시 바람도 일정하게 불어주고 연은 겨울에 날리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