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세상 밖으로 나온 암컷 장수 풍데이는 열심히 젤리 먹으면서 잘 지낸다. 다른 친구들도 얼른 나와 줬으면 좋겠다.
2세대 장수풍뎅이 우화!!!
드디어 맨처음 번데기가 되었던 장수풍뎅이가 우화 했다. 일주일 전 즈음에 번데기 방도 무너지고, 장수풍뎅이 모습이 보였는데 어제 밤에 땅위로 올라왔다. 언제 나오나 기다렸는데, 한밤중 장수풍뎅이 날개 소리에 놀라 사육통으로 가보니 땅위에 올라와 있다. 미리 준비해둔 사육통으로 이동!
2세대 애벌레들의 번데기 준비
앞서 번데기된 애벌래 외 나머지 애벌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번데기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육통 옆면 곳곳에 번데기 방이다.
아들아 뭐할까? 블럭 조립하자!
이순신 장군에 푹 빠져있는 우리 아들! 열심히 엄마와 아빠의 미션을 수행하여 받은 ‘옥스포드 영웅 이순신 거북선’ 한나절 열심히 조립하더니 다 완성 시킨다.
2세대 애벌레 번데기 완료
애벌레가 번데길 변화하면서 이제 온전하게 번데기가 된 듯 하다. 번데기 모습에서 뿔을 볼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암컷인 것 같다. 나머지 애벌레들에게서 암컷, 수컷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