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파기 작성자 rudbeckia 10월 8, 20169월 10, 2020 지난 토요일 가족들과 오랜만에 함께한 동네공원 산책. 해질녘 황홀한 황금빛 하늘과 선선한 미풍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에게 행복하고 넉넉한 마음을 가지게 한다. 이때 만큼은 세상 다 가진 듯한 마음이 든다. 이들이 공원에서 한참을 땅을 파고 놀더니 지렁이를 잡아왔다. 그것도 맨손으로… ^^ 역시 너두 남자구나, 아빠도 그래 놀았었다. 그저 땅파기 하나로 행복해 하고 줄거워 할 줄 아는 5살 인생이다. 더 보기 이전 글 하늘은 맑고 날은 뜨겁고다음글 축구,야구,자전거와 끄리와 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