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후 배스 낚시

근처 놀이공원에서 물놀이 후 돌아오는 길에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아빠와 아들이 함께 낚시하고 왔다.

저저번에 아들 주려고 준비한 장비는 비거리가 어마어마 하다

낚시터 근처에 거북이가 죽어서 등껍질만 남은걸 안데리고 와서

치료 못 해 준다고 아들은 속삭해 함^^

이미 자연으로 돌아간걸 아빠가 어떻게 할 수 있으리요~

삶이란 다 그런거다라는 깊은 가르침을 전해주고 집으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