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세상 밖으로 나온 암컷 장수 풍데이는 열심히 젤리 먹으면서 잘 지낸다. 다른 친구들도 얼른 나와 줬으면 좋겠다.
[카테고리:] 장풍이와 곤충들
드디어 맨처음 번데기가 되었던 장수풍뎅이가 우화 했다. 일주일 전 즈음에 번데기 방도 무너지고, 장수풍뎅이 모습이 보였는데 어제 밤에 땅위로 올라왔다. 언제 나오나 기다렸는데, 한밤중 장수풍뎅이 날개 소리에 놀라 사육통으로 가보니 땅위에 올라와 있다. 미리 준비해둔 사육통으로 이동!
앞서 번데기된 애벌래 외 나머지 애벌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번데기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육통 옆면 곳곳에 번데기 방이다.
애벌레가 번데길 변화하면서 이제 온전하게 번데기가 된 듯 하다. 번데기 모습에서 뿔을 볼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암컷인 것 같다. 나머지 애벌레들에게서 암컷, 수컷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다.
드디어 애벌레가 완전한 번데기 모습으로 변화 했다. 번데기로 완변히 변화한 단계는 아닌 듯 한데, 이젠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딱딱한 껍질이 생겼고, 껍질 안에서 준비 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