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농장 – 밭매기

오늘도 집에서만 놀다 저녁에 밭에 다녀 왔다.

어찌나 풀들이 많이 자랐던지! 엄마랑 아빠는 밭매고 아들은 엄마 아빠 거들어 줌.

상추가 너무 많이 자라 뽑아내고, 토마토도 정리를 하고 나니 밭이 썰렁하다.

브로콜리라 해서 심은건 아무리 봐도 케일?

그 쪼매난 모종이 신경쓰지 않아도 이만큼이나 자라고 열매 맺는것이 감사하고 신기하다.